문화예술론 속에서 문화가 뜻하는 의미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질문하면 셀 수 없이 많은 의미를 가지며 상대적이라는 범위에 대한 의견이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이해의 범주를 넓히기 위하여 문화예술교육론에 대한 통찰적이며 심도가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문화예술론 속에서 문화의 개념적인 이해와 문화가 가지는 의미
문화예술론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이해에서 문화의 개념적 이해와 문화의 정의는 다양하게 내릴 수 있으며 그중 정확한 정의는 문화가 가지는 복잡성에 대한 정의이다. 문화의 개념은 시대에 속하는 관점이나 시간이나 공간에 따라 다채롭게 설명이 가능하다. 문화는 여러 세기에 따라 이루어졌기 때문에 하나에 고정되어 속하지 않으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문화예술론 속에서 문화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다채로운 정의
중세 시대에 나타난 문화의 개념은 동물을 사육하거나 농사를 짓는 경작인 농업 분야를 뜻하다가 점차 인류가 발달하는 과정이라는 의미가 추가되었고 이후 개인이 아닌 전체적인 시각에 따라 인간의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발달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문화가 가지는 정의는 사회와 인간 개인의 발달에 따른 미학적이거나 지적인 의미를 가지고 또한 여러 문화에 따른 삶의 다양한 형태에 의한 문화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또한 문화의 의미는 미학적인 문화를 수반하는 행위나 결과를 포함하는 모든 것이다. 더욱 다양한 문화의 의미도 사람의 습득 능력과 결과에 따른 교양을 쌓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법률을 통한 문화의 의미는 집단을 통해 쌓이며 이어지고 변화를 거듭하므로 정책적으로 정의되기는 어려우나 엄밀하게 개념 지은 정의가 아니며 구체적으로 문화를 이해한 정의라고 할 수 있다.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르면 미술, 문학, 무용, 음악 등을 포함한다고 하며 범위가 구체적인 것에 반해 문화기본법의 정의는 공동체로 결과되는 삶의 양식과 생활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문화예술에서 예술이란 어떤 개념인가
예술의 본질에 대한 의문과 개념은 확장되고 변화를 이루며 나타났다. 근대에 이르러 예술의 의미와 개념은 고정되지 않고 변화해 왔으며 전체적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졌다. 상업적으로 만들어지는 대량의 물품의 예술과 순수한 개념을 가리키는 예술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으며 두 가지의 의미를 분리하려는 의도는 희미해졌다. 예술을 솜씨와 규칙 혹은 장인의 장르로 이분되어졌지만 이후 순수예술과 전문가의 영역을 구분하면서 근대시대의 예술은 이전과는 판이한 위상을 지니게 되었다.
예술이 뜻하는 여러 가지의 정의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지으려는 행위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다채로운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다음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 번째 예술의 정의는 본질주의이다. 본질주의는 어떤 작품이든지 가치가 있는 속성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주장한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속성에 대해 모호한 대답을 내어놓는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전통을 따르는 입장을 따르는 본질주의 예술은 정의를 할 수 없게 되는 주장이 있다. 그리하여 반본질주의라는 예술의 정의가 나오게 되었다. 예술의 열려있는 개념을 주장하는 반본질주의는 예술의 정의는 불완전하며 또한 정의가 과연 꼭 필요한 것이냐는 의견을 나타낸다. 닫혀있는 예술의 개념으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 예술과 예술에 속하지 않는 것을 구별하며 정의하는 반반본질주의가 나오게 되었다. 예술이란 것은 그 시대 예술가의 인정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은 예술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비관론을 포함하기도 하였다.
예술의 여섯 가지 정의와 정책에 속하는 의미
사람이 의식적으로 활동하는 것과 구별되는 예술은 여섯 가지로 정의된다. 첫째로 예술은 미적인 산출을 의미하며 광의는 즐거움이 되고 협의는 조화로움과 명료함이 되지만 애매한 부분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둘째로 예술은 실재하는 것의 재생을 의미하지만 한편 모방의 의미에서 한계를 가진다. 세 번째로는 형식주의적인 해석으로 형체의 창조이지만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네 번째로 최근의 정의는 표현하는 예술인데 예술가가 표현하는 의도에 중점을 둔다. 하지만 또한 애매한 부분이 많고 협의가 많이 포함된다. 다섯째 정의는 미적인 경험이 따른다는 점이 다른 것과 예술을 구분하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미적 경험이라는 것이 예술로서만 창조되지 않는다는 반박과 함께 모호하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여섯째 정의로 예술은 인상적이어서 개인에게 충격을 선사한다는 새로운 개념이 출현하기도 하였다. 법률적인 영역의 예술은 법규는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정의하기 어렵다는 점을 통해 법률에 포함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다른 이들과 생각을 나누는 어떠한 미적인 대상이나 환경과 경험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발휘되는 개개인의 활동과 더불어 나타나는 결과인 성과로 예술의 용어를 정의하며 제작물과 사용된 매개물의 형태에 따른 범주화되는 표현적인 양식 중에서 하나를 지칭하는 것이 사전적인 예술의 정의이다. 개별적으로 구분되는 예술에는 무용이나 영화의 제작, 조각과 회화 등 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양식을 의미하며 통칭하여 예술로 지칭하기도 한다. 희곡이나 시 또는 소설을 구분하는 문학과 회화 등의 시각예술, 시각예술의 평면적인 표현 양식인 그래픽아트, 가구디자인이나 에나멜 공예 등의 장식미술, 모형화와 조각을 통칭한 미술, 무용과 연극, 음악 등의 공연예술, 작곡을 하는 음악이나 실내장식을 포함하는 건축 등이 이러한 정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